선한 청지기 | 최은숙 | 2023-0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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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한 청지기 > 오늘 말씀은 베드로가 말세를 사는 믿는 이들에게 세 가지를 권면하는 내용입니다. 영혼이 죽었던 우리들에게 말씀이 생기로 들어와 영혼이 살아나 심령의 돌문이 열리고 부활의 세계로 들어와 영으로 따라서 살게 하시려고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그러면 영으로 살림을 받은 우리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그리스도가 우리 심령 가운데 빛으로 오심으로 인해 우리 속에 있는 어두움들이 심판을 받기 시작하고 날마다 말씀으로 찍힘을 받아 본성대로 살아갈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날마다 말씀이 오시면 새로운 시작을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고 나의 가치관이나 의지가 나를 주장했던 것들이 죽어지고 떠나가는 것을 사모하고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씀 받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인생의 마지막을 생각해 봅시다. 마지막 때를 경고하는 말씀을 무시해서는 노아의 때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시작이요 마지막이다.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고 하십니다. 성경은 시작과 끝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시작하셨으니 우리의 마침도 예수가 될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이 명하신 길을 따라 가라 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심판대 앞에 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뜨겁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게 되고 감당할 수 없는 일을 감당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남의 허물을 덮는 것은 구원 받은 자가 말세를 살아가는 실제적 표현입니다. 9절,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베드로전서를 쓴 시기가 로마의 네로 황제의 핍박이 극심했던 시기로 우리의 구원이 고아처럼 과부처럼 나그네처럼 누가 돕지 않으면 못사는 자들처럼 주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상태로 분수를 알고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시는 말씀이 너무 아멘이 됩니다. 원망 없이 서로 대접하라는 말씀도 아멘입니다. 10절,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하나님은 우리를 선한 청지기로 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고 하시고 우리에게 서로 섬기고 또 나누어 주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맡겨주신 것 가지고 서로 대접을 하고 봉사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은사를 서로 나누어주라는 것입니다. 각각 받은 은사대로 선한 청지기같이 봉사하라는 것입니다. 봉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것을 가지고 섬기라는 것입니다. 은사는 자신을 위해 쓰라고 주신 것이 아니고 자랑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누어 주라는 것입니다. 11절,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시기 원해서 모든 봉사를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것처럼 하여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충만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야합니다. 영광과 권능은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모든 것이 은사이고 영광은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나타나셔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것이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기독교는 섬김의 신앙으로 날마다 낮아지는 신앙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가치관으로 바뀌어져 가야합니다. 일이 축복입니다. 할 일이 없는 것이 저주입니다. “아버지가 일하시니 나도일한다,” 하심 같이 하나님 안에서 일하는 기쁨을 놓치지 않기를 원합니다. 봉사의 기쁨, 헌신의 기쁨, 섬김의 기쁨을 알고 누려야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가 되도록 헌신 봉사의 자리에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모든 것들에는 사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명은 아버지께서 하라고 하신 일만 하셨고 우리의 사명은 주님께서 명하신 것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지으시고 부르신 이유가 하나님을 섬기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우리를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10) 우리를 부르실 때 죽도록 충성해 봅시다. 모든 일에는 결산 할 때가 옵니다. 우리 인생에도 반드시 평가 받을 날이 옵니다. 주님의 뜻을 좇아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말씀과 성령을 힘입어서 흐름 속에 함께 가기를 원합니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산다면 원망과 후회가 아닌 감사로 충성으로 열심을 다해 살 것입니다. 우리가 마지막을 어떻게 살 것인가?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 할 줄 아는 별세신앙을 준비하는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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