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 보기를 원한다면 | 오은아 | 2022-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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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베드로전서3:10-12절 개역한글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낯은 악행하는 자들을 향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좋은 날이라는 것은 잠시 뿐인 세상의 부과 명예가 아닙니다. 주님을 만나는 자는 그 기쁨이 영원합니다. 주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시고 핏 값으로 사신 구원의 사랑을 알면 구원에 모든 것을 맞추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좋은날 보기를 원하여 구원으로 부르신 아버지 앞에 믿음으로 살아가려면 첫째 혀를 금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아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진행되어지는 모든 일들에서 주님의 손길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환경은 하나님께서 다루시는 과정입니다. 사람을 만나던 주어지는 환경을 만나던 잠잠히 하나님의 손길을 믿고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주님의 손길을 아는 것이 진정한 복입니다. 두 번째는 악한 말을 그치라고 하십니다. 요셉에게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나 정혼한 마리아를 통해 구원자가 나실 것을 알릴 때 잠잠히 모든 것을 끊고 마리아를 자기에게로 데리고 옵니다. 요셉 뿐 아니라 마리아도 천사의 수태고지를 듣고 주의 뜻대로 되기를 원한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말씀을 듣는 좋은날이 현실은 육이 죽어야하는 상황이 되었지만 그들은 감당했습니다.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이 잉태되었던 것처럼 주어진 환경에서 나를 통해 주님이 나타나는 좋은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고 순종하며 예배를 드리며 감당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궤휼이라는 것은 거짓을 말합니다. 마리아과 요셉에게 닥친 상황은 사람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것이었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손길을 보았습니다. 헛된말이나 한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일들을 보며 거짓된 말을 삼가고 앞서가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11절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일들을 위해 우리를 부르실 때 할 말도 많고 이유도 많지만 모든 것이 구원으로 귀결된다면 우리도 주님을 따라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십자가를 질 때 감당할 수 있는 능력도 죽을 수 있는 힘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주님이 나타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좋은날 되기 원하셔서 말씀으로 부르실 때마다 기꺼이 십자가를 지고 감당할 수 있는 자되어 하나님이 나타나는 구원을 이루어가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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