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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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아노라 구인희 20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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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는 지형적으로는 소아시아 서쪽 열안에 있지만 아시아에서 가장 큰 교회이다. 고대에서 가장 큰 도시로 무역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도시이다. 여기는 아데미 신전이 있는 곳이고 아데미 신전을 통해서 금장색이라든가 신전을 섬기는데 모든 물건들을 만들어서 판매하면서 우상숭배를 할수 있는 모든 여건으로 경제와 무역의 전초지가 되어지는 신전을 놓았지만 결국은 로마황제를 섬기는 본거지가 되어졌다.

아데미 신전을 유치하기 위하여 유지경쟁이 각 도시에서 일어났다. 그만큼 경제활동이 이 신전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전을 중심으로 모든 삶이 이루어졌다.

1절)

요한이 에베소교회에 서신을 보내시는데 주님의 모습을 보여주신다.

주님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시는가? 오른손에 일곱별을 붙들고 계시는 주님. 일곱별은 주님이 부리시는 천사라고 했는데 오늘날 말하면 사자고 말씀을 증거할수 있는 영혼을 살릴수있는 인도자가 될수도 있다.

우리들의 오른손이 주님의 전능하심으로 주님의 능력으로 붙잡힘바 되게 도와주시고 우리들이 걸어다니는 것 같지만 주님께서 움직이시는 주님의 운행하심을 당하는 주님의 입이 되어지고 주님의 손발이 되어지는 하나님이 붙잡고 계시는 모습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일곱 금촛대는 주님의 교회를 가르킨다. 주님의 핏값으로 생명의 속전으로 사신 완전한 교회. 지금은 부족하고 벗겨질것이 많지만 결국에 가서 완성을 이루실 목적을 두고 있는 교회가 바로 우리들이다.

우리들 사이에 주님이 사자를 통하여 말씀으로 모든 상황으로 거닐고 다니시는 역사. 교회공동체 안에 온전히 우리를 주관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다. 돈과 권세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계명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직분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주관아래 있는 교회를 다니시는데 어떻게 다니시는가 구석구석 다니신다.

일곱눈을 가지시고 모르시는 것이 없으시는, 우리는 가려져서 뒷모습을 모르고 창자와 간속에 붙어있는 기름을 모른다 할지라도 주님은 세포 마디마디 속에 피속에 뼈속에 모든 것을 다 살펴보고 계시고 거닐고 계신다.

지금도 교회사이에 말씀으로 여호와의 영광으로 이시간도 우리사이를 거닐고 계신다.

2절)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시다. 우리의 주관자 되시고 통치자 되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다. 그러니까 모든 교회의 형편을 낱낱이 다 아신다. 나는 내 형편을 잘 모르지만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

예수님께서 에베소 교회에 알고 계시는 것이 무엇인가? 무엇을 안다고 하시는가?

네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안다고 하셨다.

사도행전20장에 보면 바울이 에베소교회를 개척하고 전도여행을 떠날때에 내가 떠나고 난 이후에 사나운 이리가 들어와서 거짓교리로 말미암아 거짓교리를 따르게하고 당을 짖게 할텐데 이것을 너희들이 잘 분별하고 깨어있어라.

니골라당의 니골라는 초대교회에 일곱집사들이 들어와서 사도들이 말씀과 기도에만 전무하고 구제와 모든일을 할수 있도록 집사를 뽑는데 일곱집사중에 하나 니골라라는 사람이다. 일곱집사를 뽑을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을 뽑았는데 처음부터 변질된 것이 아니라 직분이 더하여 지고 한것이 더하여짐으로 인해서 진리에 대한 변질로 말미암이 또 다른 비진리의 길을 연 것이 니골라당이 되었다. 에베소 성도들이 이런 니골라당을 미워했다. 진리를 벗어나서 당을 짖거나 하나님을 떠나게 만드는것에 대해서는 나도 용서하지 아니하는데 너희도 용서하지 아니한것 이 행위를 나도 안다고 말씀하신다.

하나의 인도자가 성령의 지도를 통하여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믿음으로 열고 갈 때 또 다른 길을 열고 있는 당이 생긴다면 이것보다 복잡한 것은 없다. 그것을 분별하고 싸우고 기도하고 설명하고 설득시키고 구원의 세계를 열고 가기에는 그 행위는 보통 수고가 따르는 것이 아니다. 우리와의 싸움은 진리와 비진리의 전쟁이다.

말씀도 자기식 해석, 자기식 합리화, 자기를 세우는 진리와의 전쟁에서 니골라당이 나왔듯이 니골라당은 기독교 정체성을 변질시켜 영혼들을 삼킨다. 이것을 이겨내야 되는 믿음의 행위가 있어야 되는데 진리가 무엇인지 삶속에서 본으로 보여주는 푯대가 필요했다.

인내는 참고 기다리는 것이다. 교회와 심령들가운데 고난과 핍박이 오지만 견디어내고 또 견디는 것이다.

우리주 그리스도의 소망의 인내는 구원을 이루기 원해서 성화의 거룩을 입기 원해서 내안의 불순물을 빼시기 원해서 불과불 환경으로 우리를 다뤄가시는데 하나님앞에 쉬지않고 기억하시고 중보하시는 능력을 힘입어서 인내했다. 참고 견디고 기다릴수 있는 인내의 영이 말씀가운데 임하기를 원합니다.

악한자들을 용납지 않았다.

형제의 악한것을 용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심령가운데 악한것을 용납지 아니하는 니골라당을 분별해 내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 내안의 거짓교리 거짓교사 스스로 지어내는 것 성경에도 없고 구원의 역사에도 없고 하나님도 원하지 아니하는 비진리로 변질시켜가는 합리화된 스스로의 율법을 에베소교인들이 용납지 않았다.

4절)

"출15:6) 여호와의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오른손이 하는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다. 왜 에베소가 첫사랑을 잃어버린것에 대해서 책망받는 자가 되어졋는가? 말씀에서 주님을 만났을때에는 첫사랑에 주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대단한 중심이 있었고 사랑의 수고가 있었고 인내의 열매가 있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직분이 더하여 지고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어지다 보니까 왼손이 오른손이 하는 것을 모르게 하라고 했는데 왼손이 하다보니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 영광의 모습들을 자기가 한것처럼 높아졌기 때문이다.

에베소 교회의 문제는 주님을 향한 첫사랑이 쇠태된것이다. 주님은 이것 때문에 아주 철저히 다루셔서 우리육성을 빼시고 악인의 뿌리를 뽑기 원하여 말씀으로 찾아오셨다.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 처음 너는 주님을 두려워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뤄가고 예배에 감동을 받고 말씀에서 생명을 취하고 받은 복에 대하여 눈물로 고백하는 시작이 있었지 않았느냐

오만권의 책을 다 태우면서 금장색을 멀리하고 우상을 숭배하고 신전을 섬기고 돈벌이 하는 것에서 벗어나서 네가 구원받은 반열에서 감사함으로 눈물로 고백한 간증이 있지 않느냐

그렇게 시작한 너희 믿음에 촛대가 옮길수 밖에 없는 주님을 떠나는 자리에 네가 배도하고 배역하는 자리 들어가서 되겠느냐

너의 처음모습은 사랑할줄 알고 나눠줄줄알았고 형제를 위하여 생명이라도 바칠만한 고백이 있었다. 구원에 감격하여 이세상것을 넉넉히 버리고 갈수있을만큼 진리에 대한 감동과 감격이 있었는데 무엇이 너를 그렇게 교만케 했냐 무엇이 너를 진리에서 떠나게 했냐 무엇이 거짓교리로 진정한 사랑을 잃어 버리게 했냐 다시 회복하자 지금너희 모습은 처음의 겸손함과 말씀의 사모함과 주님뜻대로 살려고 애쓰는 눈물의 기도가 없다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의 몸된교회는 생명의 문제이다. 내 영혼이 살고죽는가의 문제이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가는길은 그리스도인격문제이다. 내가 그리스도 생명을 취하여서 그리스도의 본성이 참여하게 되어지는 것이 문제이고 나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져서 신부답게 본체이신 사랑을 입은자 답게 사랑으로 살아가는 이런 문제를 우리앞에 놓으시고 이 길을 넘어오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가다보니 오른손이 행하신 것을 왼손이 본 것으로 이것이 자기것인 것처럼 모방하고 흉내를 내면서 그리스도의 인격을 떠나고 그리스도를 모방하고 부활의 생명을 떠나서 육신의 생명을 쫓아가는 이런 자리에 들어가있는 것이다.

에베소교회는 많은 일을 했다. 그 많은 일을 해놓고 일한 것으로 첫사랑을 잃어 버렸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어떤 큰일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그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안에 사랑이 나타나기를 원하시고 사랑의 역사가 있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본질 하나님의 영인 생명의 씨를 심으신 것을 까먹는 이런 자리에 들어가는 것을 회개해서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고 말씀을 주신다.

5절)

첫사랑을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가? 어디에서 떨어졌는지 생각해 보라고 한다.

내가 어디에서 교만해 졌는가? 매너리즘에 빠져 느슨해 졌는지, 왜 예배에 감동이 없는지. 왜 내가 성령의 임재가 없이 용감해 졌는지, 이것을 한번 생각해 보라고 한다.

첫사랑을 회복하는 것은 잘 나눠야 된다. 우리안에 역사하는 니골라당을 점검해야 된다. 나의 연약함을 자꾸 내놓으라. 말씀에 비춰 삶속에서 내안에 원치 않는 가증한 것 원치않는 욕심이 드러난 것을 보고 나눠라. 나의 연약을 나눌때 용기 주시고 능력을 입혀주신다. 고백하고 인정할 때 회개의 역사가 일어난다. 공동체의 검증을 받을때 회복된다.

7절)

잠언서에 지혜를 얻는자는 생명나무라고 하였다. 지혜의 근본이신 주님이 그안에서 운행하시고 주관하시는 생명나무라는 것이다. 지혜의 근본이신 예수님이 함께하는 자 그 자에게 접붙힘이 되어서 생명나무가 되어지고 생명나무가 된자는 복이 있도다. 이 생명나무는 영적지혜를 말한다. 자기 유익을 바라는 땅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지혜를 말하는데 이 생명나무는 나를 내어줘서 상대방을 살리는 역사를 하는 것이다.

에베소 교회는 진리를 굳게 잡아서 책망을 받는것을 마땅히 여기고 감사히 여기고 처음 사랑 잃어버린것을 인정하고 회복하는 역사가 일어나야 된다.

하나님이 나를 안다고 하실때에 은밀중에 했던 우리의 행위가 주님앞에 위로를 받고 회복을 받아야 되는데 두렵고 심판이 되어지고 정죄와 진리에서 떠나서 멸망을 할까 두려워하는 자리에 들어가지 말고

우리의 눈물을 알고 주님뜻대로 살기를 원하는 중심을 아시고 사랑의 수고와 인내와 게으르지 아니한것을 안다고 하시는 복된 자리에 들어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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