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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 교회 - 내가 너를 아노라 김수강 20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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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12제자 중 사도요한이 예수를 전하다가 밧모 섬에 유배 중 주의 날에 성령에 감동되어 일곱 촛대 사이를 거니시며 일곱별을 오른 손에 붙들고 계시는 그리스도 예수의 계시를 이상을 보았다. 영광스러운 주님을 보게 된 요한은 그분 발 앞에 엎드려 경배를 드린다.

요한은 신실한 주의 제자로서 자신을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1:9)

요한은 복음 증거자로 모진 고난을 당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통해 계시된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 나라와 피할 수 없는 투쟁 속에 세워지기 때문에 반드시 고난을 동반한다. 당장에는 로마제국과 세상 권력이 전부인 것 같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계신 하나님만이 이 세상의 주인이시다. 이 신앙고백이 나와 내 문제의 해결의 열쇠가 된다.

계시록은 희망의 메시지이다. 막연하게 실체를 알 수 없는 미래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구원을 이루게 하시는 내일이다. 속히 될 일에 대한 예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 이미 완성된 사역과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성화의 구원 사역이 완성을 이룰 것에 대해 예언이다. 세상이 우리를 돈으로 외모로 직장으로 성공과 실패를 평가 하더라도 주님은 우리가 곧 하나님을 대표하는 나라요 이 세상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제사장이라 하신다. 눈에 보이는 교회가 고난을 겪으면서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이 소멸되는 것 같이 보여도 결국은 승리하실 부활의 주님이십니다.

에베소 교회는 소아시아 서쪽 연안에 위치한다.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가장 좋은 항구와 아데미 여신 숭배가 성행한 곳이다. 종교의 중심지이자 도덕적으로 타락한 도시이다. 아데미 신전 유치 경쟁이 각 도시에서 일어난다. 신전을 이용하여 실제적인 경제 파급 효과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에베소 교회에 서신을 보내시는 주님은 나팔 소리 즉 왕의 출현과 축제의 모습으로 나타나신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환난과 인내 속에서 왕이 오실 것이고 하늘의 축제가 열릴 것으로 그들을 위로한다.

오른 손에 일곱별을 붙잡고 계신 모습 중 일곱 교회의 지도자를 오른 손으로 붙잡고 계시다는 것이다. 오른손은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예수님은 구석구석 다니시며 두루 살피며 지금도 교회 사이를 다니시고 계신다. 교회 주관자 되신 예수님께서 “네가 아노라” 하신다. 보고를 받고 말을 들어서 아는 것이 아니라 보기도, 듣기도 전에 아시는 것이다. 사람을 통해 증거를 받을 필요가 없다. 예수님은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다 아심이요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을 필요가 없으시다.(요2:24~25)

예수님께서 에베소 교회를 아시는 것이 무엇인가? 1.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아신다. 행위는 에베소 교회가 하고 있는 모든 “일” 주께서 다 아신다는 것이다. 아데미 우상을 배격하고 은 5만을 불 태웠다. 수고는 괴로울 정도로 고생하였다.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하고 죽도로 충성하는 것이다. 모든 핍박과 고난 속에서 자원하는 사랑의 수고가 있었다.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었다. 인내는 교회가 핍박과 고난으로 시달릴 때 견디었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살전 1:3

2.악한 자를 용납지 아니하고 거짓 사도를 드러낸 것을 아신다. 악과 거짓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 단호한 태도이다. 교회 안의 악한 자,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 부도덕한 자 치리한 것은 하나님께서 기억하신다는 것이다. 에베소 교회는 온갖 이방인들과 신비주의가 만연된 상황이었다.

3.또 내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에베소 교회의 문제는 주님을 향한 첫 사랑의 쇠퇴이다. 주님은 이것 때문에 철저히 다루시려고 오셨고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촛대를 옮겨질 위험을 경고하신다.

에베소 교회의 처음 모습은 사람이 넘치는 교회였다.(진리에 대한 사랑을 잃어버렸다.) 처음은 진리를 위해 싸우고 믿음의 역사에 힘썼지만 그들의 마음이 주를 향한 사랑에서 점점 멀어져 갔다. 사랑이 없는 수고와 충성과 열성이 주님과 형제에 대한 사랑을 대체 할 수 없다. 첫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회개하며 처음 행위를 가져야한다. 목장, 공동체에서 믿음 없음을 자신의 연약을 나누는 것이다. 자신의 죄를 인정 할 때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고 공동체의 검증을 통해 회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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