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이루어가는 구속사의 주인공은 명하신 대로 행하는 자입니다.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은 은혜입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은 갈 바를 알지 못하는 길이고 확신이 없는 길이기 때문에 자기 주권을 내려놓고 자기를 부인하기 전에는 말씀 따라 간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믿음’이라 하시고 환경을 통해 인생 채찍, 사람 막대기로 명하신 대로 갈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는 것입니다.야곱과 레아의 셋째 아들 레위는 분노로 시작하는 인생이었지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섬기는 자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분노로 점철된 조상을 둔 레위지파가 어떻게 선택되고 세워져 하나님을 연결하는 통로로 쓰임 받게 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레아는 동생 라헬에게 뒤처지고 남편의 사랑을 입지 못해 원통함 가운데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태의 문을 여시고 아들들을 허락하셔서 위로하셨습니다. 셋째아들 레위를 낳고 지금까지는 남편의 사랑을 입지 못하고 형제의 시기가 되었지만 아들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