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약

  • 홈 >
  • 커뮤니티 게시판 >
  • 말씀 요약
말씀 요약
근신하여 기도하라 최은숙 2023-01-17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80

http://yeisung12.onmam.co.kr/bbs/bbsView/144/6198239

     < 근신하여 기도하라 >

 

 예수님은 우리에게 늘 기도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의 삶은 기도였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시고 보내신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묻고 실행하시고 한적한 곳에 가셔서 아버지께 기도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앞에 두고 게세마네 기도는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이 될 정도로 기도하셨습니다. 우리가 한해의 첫 달을 보내면서 기도에 힘쓰는 공동체와 각인이 되기 원합니다.

 

 기도는 호흡입니다. 육체도 호흡이 끊어지면 생명도 끊어집니다. 기도가 없으면 영적인 생명의 공급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함으로 인해 하나님과 연결되기 때문에 구원의 여정을 따라 흐름 속에서 절대로 기도 줄을 놓치지 않는 역사가 일어나길 원합니다.

 

 기도의 본이 되셔서 직접 가르쳐주셨던 기도가 주기도문입니다. 주기도문의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여지는 것입니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원통한 일을 당한 과부가 불의한 재판관에게 날마다 와서 간청하므로 귀찮아서라도 그 청을 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기도하면서 낙심하지 말 것을 비유로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기도는 응답이 될 때까지 쉬지 않고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다는 것은 어려운 시기가 끝날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종말은 보통 부정이고 어두운 이미지가 있지만 구원의 관점에서 보면 종말은 굉장히 소망적입니다. 종말은 이 땅의 불의와 불공정 불평등을 다 없애고 완전한 하나님의 통치 세계 천국으로 임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말은 복인 것입니다. 이것은 육체를 벗는 종말이 아니라 심령 가운데 살아 있으나 죽은 자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갈 수 있는 육성의 종말을 말합니다.

 

 인생의 중요한 시기마다 기도해야합니다. 성경적인 의미의 종말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로부터 시작해 예수님의 재림까지가 종말입니다. 우리가 심중재림하게 되면 육신 안에 사는 생활은 다 사라진 만물과 연관 되어 있기 때문에 얼마 안 되어서 끝나리라고 경고하는 것입니다. 육의 종말이나 혼의 종말이든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이날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이란 이날이 두 번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기회는 또 다시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임하시면 내 나라가 아니라 주의 나라로 이 땅에 속한 사람이아니라 영의 사람으로 가는 세계가 옵니다. 이런 세계를 맞이하려면 정신을 차리라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의 세계를 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사람은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상속권을 가지고 들어가는 신분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것을 늘 생각하고 기도하면서 자신의 내적 상태를 말씀으로 날마다 점검하고 심판 받으면서 마지막 때를 살아내는 힘의 원천이 영적 각성인 것입니다. 그래서 늘 말씀을 생명으로 취해서 말씀으로 살아내는 영적 호흡이 있게 하고 말씀대로 살지 못하게 막고 있는 내 혼의 지식과 감정과 의지를 날마다 말씀 앞에 기도로 쳐내면서 가야합니다. 만물의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심판을 견뎌 낼 수 있도록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고 깨어있어 기도하고 정신을 차리고 근신의 삶을 살아야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기도가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되고 구원이 목적이 되어야합니다. 방탕하지 않고 근신하는 것은 죄어 빠지지 않고 유혹에서 견뎌내기 위함입니다. 근신하라함은 다른 뜻으로 술 취하지 말라 독주를 마시지 말라는 것입니다. 정신을 빼앗기고 혼을 빼앗겨서 염려와 근심으로 옵니다. 늘 기도해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기도할 때 영적감각이 깨어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되고 환란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근신하고 말씀 좇아 가다보면 우리를 잡고 있던 마음 꽉 차있던 원하는 것들이 기도를 하면 오직 소망이 주께 있고 오직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게 되어 염려와 근심 환란을 이겨내게 됩니다.

 

 8,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사랑은 자신의 의지대로 하면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끊임없이 기도 할 때 사랑할 수 없는 자를 사랑할 수 있게 되고 사랑이 계속 지속 될 수 있습니다. 기도와 사랑은 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사랑을 지을 수도 만들 수도 없고 자신만을 사랑합니다. 믿음과 세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기도로 사랑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뜨겁게 사랑한다는 것은 뜨겁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허다한 죄를 덮습니다. 뜨겁게 기도하면 주의 사랑의 마음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영으로 나아가면 모든 문제와 허물을 덮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험악한 세상 살아가려면 뜨겁게 기도하고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인생의 결론은 주님이 답입니다. 신앙을 떠나 사는 세상 성공 멸망을 치닫게 되고 신앙 안에서의 실패는 실패가 아닙니다. 우리를 온전하게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기도를 하되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니 그 기도가 능력이 되어서 기도대로 응답주시고 앞으로 이루어 질 일을 미리 영감을 주시고 계시하셔서 기도하게 하십니다.

 

 뜨거운 사랑으로 기도 할 때 깊은 상처가 치료되고 앉은뱅이 일어나고 눈먼 자 눈이 뜨이고 귀머거리 귀가 열리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베드로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주는 의미는 근신하고 깨어있으라는 것입니다. 기도를 수단으로 삼지 말고 구원을 목적으로 삼아서 자신의 영혼 구원은 물론이고 가족과 타인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담긴 뜨거운 기도가 우리 안에 있는 상처 뿐 만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도 묶여 있는 것에서 살려낼 수 있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오늘 이 순간 예배를 드리고 삶을 통하여 흐름을 좇아가는 것도 은혜 없이는 못가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의 불이 붙는 한해의 시작이 되기를 원하고 기도가 형식이 되지 말고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선한 청지기 이명빈 2023.01.20 0 198
다음글 근신하여 기도하라 오은아 2023.01.15 0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