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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자의 마음 김수강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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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전도서7:1-6절 개역한글

1.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2.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가 이것에 유심하리로다

3.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함으로 마음이 좋게 됨이니라

4.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자의 마음은 연락하는 집에 있느니라

5. 사람이 지혜자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으니라

6. 우매자의 웃음 소리는 솥 밑에서 가시나무의 타는 소리 같으니 이것도 헛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지혜자의 마음

오늘 본문은 나그네와 행인 같은 세상살이에서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것들에게 대해서 말하고 있다. 무엇이 좋은 것인지 알기 힘들 때 어느 것이 더 나은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헛된 세상의 삶을 해쳐나가고자 한다는 것이다.

내 인생이 마지막 한 달에 이름이 중요한가? 기름이 중요한가?

좋은 이름은 좋은 기름보다 낫다. 이름과 기름은 명성과 재산을 비교한다. 좋은 이름이 많은 재산보다 낫다고 전도자는 외친다.

세상 사람들은 재산을 향해 달려가는데 전도자는 재산보다 이름이 낫다고 평가한다. 사람이 죽으면 이름만 남는다. 이름 없이 왔다가 떠날 때는 이름만 남기도 떠난다. 천국의 생명책에 기록된 구원 받은 자의 이름이 가장 좋은 이름이다.

우리에게 아름다운 이름이 중요하다. 아름다운 이름은 좋은 이름, 깨끗하고 합당하고 거룩한 이름이다.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은 모든 사람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는 존경받는 이름이다. 우리는 자기 책임을 다하는 이름인가? 본이 되는 삶을 사는 이름인가? 큰 권세와 많은 재물이 있었으나 후대에 그 이름이 명예롭지 못한 자가 있고 지위도 재물도 없었지만 그 이름이 아름답게 기억되고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이름이 있다.

초상집에 가보면 인생의 본질이 재산이 아닌 이름인 것을 알아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우리들 되기를 원합니다.

 

죽는 날보다 출생하는 날이 나으며- 죽음의 날 이후의 삼판 날이 우리는 승리하기에

하나님께 붙들림 받기 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성경은 그 길을 제시한다, 어떤 나무의 열매를 먹느냐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시고 선택하게 한다. 생명나무의 길은 합당한 구원이신 하나님을 상징한다. 이 나무의 원칙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길은 하나님과 분리된 모든 것과 사단을 상징한다. 이 나무의 원칙은 하나님과 독립하는 것이다.

나는 우상을 너무 오래 사랑하였다.

우상 때문에 사람들에게 많은 죄악을 범하였고

잠깐 있다가 사라질 영광을 내 인생의 모든 것으로 여겼으며

사람의 칭송을 나의 명예로 삼았다.

참으로 나는 자주 후회하였지만

맑은 정신으로 하나님과 언약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날 그분과 언약을 맺은 후에

내 삶에 봄이 찾아왔고 내 손에는 장미가 들렸다.

그 언약의 날은 내 삶의 모든 낡은 것들을

찢어 버리는 화개의 날이었다.

페르시아 시인 오마르 하이얌

시인, 천문학자, 더 정확한 달력 만든 자.

 

생명나무의 노선은 그 열매를 먹고 산자가 되어 영생으로 가는 육신의 죽음이 출생보다 죽는 것이 복되다. 죽음에 대한 진지한 자기 성찰은 영혼에 유익을 준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결혼식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큰 기쁨이 있고 축하의 잔치이다. 장례식은 이 땅을 떠난다. 헤어짐의 슬픔과 눈물이 있다. 자기 삶의 성찰이 있다. 삶의 반성하고 죽음을 준비한다. 창조주를 기억하고 심판에 대한 생각을 한다. 창조주 앞에 심판을 생각한다면 오늘을 이렇게 살겠는가? 자기 성찰의 기회이다.

다른 사람의 죽음 앞에 남아 있는 나는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인지를 일깨워 준다는 것이다.

 

슬픔이 웃음보다 나은 이유는 살아갈 날들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갖게 되어 유익하다. 무엇보다 천국을 사모하게 된다.

마음의 유익은 죄를 돌이켜 회개한다. 인간의 최고의 감정이 회개이다. 성화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회개가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 거룩에 초점, 구원의 관점이다.

얼굴의 유익은 많은 표정을 통해 속성 전체를 드러낸다. 구원의 목적이 된 인생은 사건에 대한 처방이 끝낸다. 안본다가 아닌 모든 현실에 사랑으로 용서로 인내로 양성으로 성령을 힘입어 통과한다. 이것이 믿음의 역사이다.

 

전도자는 죽음과 삶을 대조해서 살피지만 슬픔이 웃음보다 낫다고 외치지만 전도자의 관심은 어디까지나 죽음에 있지 않고 삶에 있다는 것이다.

7장에서 소개되는 무엇이 무엇보다 낫다는 것은 어느 길로 가야 무엇을 선택해야 창조주의 뜻에 합당한지 자기를 성찰하게 되는 것이다.

전도자는 지혜를 배우려면 초상집에 가라 사랑하는 사람의 영정 앞에 비방과 불평, 시기, 원망이 있겠는가? 사람이 태어날 때 주먹을 꽉 쥐고 있는 것은 세상에 나왔을 때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죽을 때가 되면 쥐었던 주먹이 펴지는 것을 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았는지는 장례식장에서 볼 수 있다.

지혜 자는 죽음의 의식, 영혼의 세계를 준비한다. 우매 자는 삶의 목적이 행복이다. 쾌락의 삶으로 오늘을 즐기고 삶의 방식이 노래와 웃음으로 장식한다.

1~6절의 묵상을 통해 나의 마음은 나의 구원과 다른 사람의 구원에 있는가? 내 육체의 즐거움과 행복에 비중을 두는지 묵상해 보자.

내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를 보면 내가 지혜자인지 우매자인지 알고 내가 무엇을 듣기 좋아 하는지를 보면 내가 영에 속했는가? 육에 속했는지를 분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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