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 경외 | 구인희 | 2016-04-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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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전도서5:1-7절 개역한글1. 너는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銓Α淄箏?가까이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사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저희는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2.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3. 일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4.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말라 하나님은 우매자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5.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나으니 6. 네 입으로 네 육체를 범죄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으로 네 말 소리를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7. 꿈이 많으면 헛된 것이 많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의 특징은 첫 번째, 여호와의 전에 나아가서 예배하는 삶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이다. 두 번째, 내가 하나님앞에서 삶을 사는 것이다. 사람앞에 세상앞에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앞에 사는 것이다.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실체가 없다고 하였다. 우리들이 예수믿는 무늬는 있는데 심령가운데 예수님이 연합하여 함께 계시는 성전이 없다는 것 때문에 주님앞에 사모하는 마음으로 경외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된다. 규정된 예배의 장소, 정해진 예배, 의례 이런 것들은 바른 예배가 될수있도록 돕는 도구에 불과할뿐이지 본질이 아니다. 우리들의 심령가운데 말씀이 생명으로 찾아오셔서 주님의 운행하심가운데 주와 연합하는 생명의 역사가 있어야지 이런 예배의 의식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그안에 생명과 능력이 없다.
하나님을 경외하려면
첫 번째,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행동을 삼가라는 것이다. 마음을 다하여서 하나님을 섬기고 순종의 자세를 지키라는 것이다. 마음은 발로 나타난다. 마음이 급하면 발이 빨라지고 마음이 느긋하면 발걸음이 느려지고 자신감이 있으면 위풍당당하게 되어지고 어려운사람 앞에서는 발걸음이 다소곳 해지고 발의움직임은 곧 마음이기 때문에 너의 마음을 정결케하라는 소리이기도 하다. 왜 발을 삼가라고 하는가?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실때에 여기는 ‘거룩한 땅이니 네 발의 신을 벗으라’고 하셨다. 신의 의미는 오늘날 내 기준을 뜻한다. 오늘 내가 여호와 앞에서 신을 벗어야 되는데 형식과 의식에 치우쳐서 위선자가 되지말고 신앙안에서 진정성 있는 믿음의 사람, 믿음의 고백, 믿음의 영접이 일어나기를 원한다. 하나님이 사울에게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다 진멸시키라는 명령에 아까운것이 너무 많은 것이다. 우리도 아멘이 안되는 것이 많다. 내 열심을 공로로 취해서 인정받고 싶다. 내 주관 내 방식을 끊어내고 싶지 않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방해한다 할지라도 내가 깨닫지 못하면 내 열심으로 갈수밖에 없는것이 육체의 소욕이다. 사울도 좋은것을 제사지내면 되는데 왜 아낌없이 진멸시키라고 할까? 생각하고 불순종했다. 그러면서 사무엘을 통해서 하시는 말씀이 ‘제사보다 순종이 낫다’라고 하신다. 제물을 드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것이 낫다는 것이다. 우리들이 제물은 열심히 드리는데 즉 몸을 불살라서 헌신은 죽도록 하는데 말씀은 안듣는 것은 하나님의 원수이자 대적자의 자리에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을 칭하여 오늘 본문은 우매자라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청도 없고 반응도 없고 예배는 형식적으로 드리는 죄의 굴레속에서 진정한 예배가 무너진것이다. 말씀속에서 말씀이 떨어질때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먹는 마음에 감동이 오고 성령의 역사로 믿어지고 회개가 터지고 생명을 얻음으로 말미암아 말할수 없는 천국을 누리는 체험이 생명의 시간에 일어나야 되겠는데 생명없는 신앙의 습관만 있는자의 희생제물을 가리켜서 악한짓이라고 한다. 오늘 우리들이 드려지는 예물이 악한자리에 들어가지를 않기를 원한다.
두 번째, 하나님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자신의 모든 삶과 언행이 하나님앞에 있음을 인정해야된다. 입의 할례를 입어서 믿음의 언어, 구원의 언어를 내는 입이 되기를 원한다. 하나님께 기도할때에 마음에 담긴것을 구하게 된다. 내 욕심과 육체의 쾌락과 이 세상적인것을 아무리 부르짖어 구해도 하나님은 안들으신다. 내가 자복하고 통회하면서 죄의 굴레를 벗기원하고 하나님을 사모함으로 하나님의 영과 연합하기를 원하여 사모할 때 하나님과 교통이 일어나는데 믿음의 언어로만 교통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된다. 조급하거나 쓸데없는 말을 늘어놓지 말고 말한마디를 해도 진실하고 정직하게 해서 아뢰라. “이사야 56장7절 내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지 비판하는 집이 아니다 거짓말하는 집, 헌담하는 집, 남을 물어뜯는집, 이간하는 집이 아니다. 여기에 들어설때 발을 삼가기를 원하고 입을 삼가기를 원하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조심하라고 전도자는 우리에게 전도하고 있는것이다. 자신에게 힘이 있으면 돈, 권세, 직분이 있으면 입을 함부로 연다. 돈, 권세, 직분을 주신것은 여호와신데 왜 주셨는가? 섬기라고 주셨다. 그런데 섬기라고 주신것을 사단이 장악하고 있으니까 함부로 입을열어 왕노릇한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저희와 같이 중언부언하지말라고 하였다. 빈말처럼 되풀이 하지 말라는 것이다. 했던 말또하고 또하는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못하면 날마다 죄짖고 회개하고 죄짖고 회개하는 것을 평생동안 되풀이할수밖에 없는 것이 중언부언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회복하여야 되겠는가? 말씀을 듣고 말씀을 불들고 기도하는 자가 되라.
세 번째,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말라. 서원이라는 것은 인간이 자신의 입술을 통해서 하나님께 자기 자신을 바치는 행위이다. 인간과 인간에게 하면 맹세가 되지만 인간이 하나님께 하는 것은 약속을 뜻하고 서원이 되는 것이다. 절실했던 상황에 하나님께 드리는 간구가 서원기도가 된다. 전도자도 말하지만 예수님도 도무지 맹세도 하지말고 서원도 하지 말라고 하였다. 사람과의 약속도 중요한데 하나님과의 약속은 생명걸고 지켜야된다. 그런데 이것을 지키지 못할때가 참 많다. 하나님앞에 서원을 했으면 서원이 엄중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개인에게 맡겨서 강요를 안한다. 서원을 하고 갚을 각오 없으면 서원을 안하는게 좋다. 왜냐하면 우리는 조속변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감동을 주셔서 한번 입으로 고백했다면 하나님앞에 한것이기 때문에 범벅하지 말고 반드시 행하되 더디게 행하지 말고 신속하게 행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약속을 해놓고 그 순간 모면하려고 하는 우매자는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야곱과 같은 서원을 잘한다. “하나님이 이렇게 해주시면 내가 이렇게 하겠나이다” ‘나의 요구를 들어주셔서 순적히 고향으로 돌아오면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될것이고 하나님에게 제단을 쌓겠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을 믿기는 믿었는데 경외하지 않았다. 자기 유익을 위하여 계산과 조건으로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이것은 경외한것이 아니다. 자신이 구해야 될것이 무엇인지 몰랐다. 내 욕심을 채워주기 원하여 하나님을 찾는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기를 원하여 하나님을 찾는자가 되어야 된다는 것이다. 내 욕심을 위하여 하나님을 찾는 자를 헛된꿈을 꾸고 있다고 한다. 내 삶의 욕심으로 걱정 근심이 많을때에 시작되는 헛된꿈. 내가 이렇게 함으로 인해서 하나님이 이렇게 해주시지 않을까? 이런 헛된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경외가 있기를 원합니다. 경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다보면 내 속에 있는 정체가 들어나기 시작을 하는데 지금까지 내가 피해자 같은데 내가 가해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하나 삶속에서 고쳐가고 적용이 되어져 가는데 전도자가 절대로 맹세하지 말라는 것은 우리의 본질을 전도자는 깨달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육체를 신뢰하기 때문에 서원을 자신있게 쉽게 한다. 자신을 신뢰하는 것 때문에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으로 넘어가지 못한다. 우리는 자신에게 철저하게 실망해야된다. 나에게 소망이 없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서 알아야된다. 서원은 약속이기 때문에 꼭 갚아라. 히스기야가 서원을 망각함으로 오는 징계가 후손들에게 말할수 없이 많았다.
세상에 속하여 있는 악에서 자유케 하시기 원하여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고 전도자는 호소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외에는 살길이 없다는 것을 받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들어가려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재가운데 들어가려면 성전안에 발을 삼가기를 원하고 입을 조심하기를 원하고 심령가운데 서원한 것을 더디 갚지 말고 서원한것 약속한것은 지키기를 원합니다. 더 이상은 육체의 세상에, 어두움의 영에 사로잡히지 말고 사망권세 깨드리시고 이기신 주님의 생명의 영이, 살리는 영이 말씀가운데 함께 우리들의 심령가운데 임하여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복된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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